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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다도사진(서원구)

1월28일 아메리카노(청주 서원 사직동 커피니크 카페)














촛불의 잔을 보며 음미하네

너무 추운데 뜨끈한 원두커피

몸을 녹이네.

찻집으로 들어오니까

훈훈해지네.

꾸무정한 날씨

추운 날씨가 불경기를

부추기네.

겨울은 사람들

돈도 못벌게 하는 계절이야.

지나가버리면 좋은데

참고 기다리면 봄이 오네.

사람들도 우울한 계절이네

겨울이니까 안좋은 일이

터지는 거야.

세상 부자되니까 세상 우울해졌어

부자세상이 싫다.

옛날 시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