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항해
우등버스
7월 폭염진 날
통영 바다로 항해한다.
땡볕의 선상에서 바라보며
섬 여행이 시작된다.
선원들은 더위 먹었는지
헉헉거리는 기색.
너무 덥다
동남아보다 너무 덥다.
그래도 항해하며
목적지인 연화도는 점점
가까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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