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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의 마음인정/우등의 단소리 쓴소리(사회수필)

부패해진 학교

   학교문화가 부패해 가고 있다. 초등학생, 중. 고등학생 아이들 인성이 파괴되가고 있다. 학벌위주의 교육이 아이들을 망쳐놓고 있고 인성교육이 묵살되가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학교가 인권유린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소외계층인 장애아이들, 다문화아이들은 학교에서 차별과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고, 억울하게 비장애아이들과 몰지각한 교사에게 학대를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예전에 일어난 장애학생 폭력체벌 사망사건과 다문화학생 급우 폭행 사망사건. 평등하지 못한 교육문화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고생도 모르고 유복하게 자라고 물질적으로 자라고 학벌적으로 교육받고, 일부 학교 교사들의 교권 부패비리 횡포 때문에 소외계층 아이들이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나라 일반학교 아이들, 일부 학교 교사들 소외계층의 따뜻한 온정 마음을 잃었다. 소외계층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가 필요하고 시급하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특수목적 학교가 시급하다. 인성적으로 교육을 받고 자율적으로 평등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배움터가 우리나라에 많이 세우는 게 필요하다. 대안학교 수를 늘려야 한다. 미국이나 선진국권 학교에서는 학벌위주의 교육이 금지되어 있고 시험제도가 없다. 아이들에게 교시 수업을 한 수업도 참석을 빠지지 않고 강의시킨다. 인성교육체계가 철저하게 돼있고 졸업식 때 졸업생에게 학업상, 개근상을 수여하는 것은 하지 않으며, 졸업장만 수여한다. 인재양성을 위주로 교육하지 않는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안학교 수가 많다. 법륜스님이 말한 것처럼 공부를 잘하고 유복한 아이보다 공부를 못하고 소외당하는 아이들 위주로 중점적으로 교육시키고 이들에게 온정과 배려로 대해주는 것이 진정하고 올바른 교육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문화 올바로 세워야 한다. 너무 지나친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의 인재양성 위주 교육보다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전인교육, 인성교육이 올바른 교육의 길이라는 것을, 학벌 교육보다는 인성교육이 더 진정한 교육이라는 거를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