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연가
우등버스
7월 여름날
뱀사골을 걷는다.
2019년의 여름날.
폭염이 지는데 반갑게 날씨가 흐려서 선선하게 좋다.
계곡의 물은 시원하게 흐르고 공기도 맑고 숨쉬기가 쾌청하다.
한컷을 하기가 좋네.
풍광을 담으며 캔커피로 입가심을 하며
산속의 마을에서 막걸리로 즐기며 산행 재미는 솟구치며
자연 욕을 맘 커 즐긴다.
뱀사골에서 내려와 산행 버스로 향하며
주차장으로 돌아가니까 우리가 타고 온 버스는 돌아오는지
반갑게 맞이하고 다 돌아온 산객들을 다 태우고 그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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