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대청호
우등버스
외롭게 호수에 서있네
진짜 내 마음이 괴롭다.
내 나라 내 세상 정말 골아프네
괴로워서 호수로 찾아왔네.
세상도 살고 싶지 않네
고요한 호수에 한컷을 담고 가네.
사회적 거리두기에 명소는 문이 닫혀있고
배워먹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진짜 보기 싫다.
그 작자들 때문에 전세계 재앙이 왔네
착한 걸 모르는 지구촌의 교만한 작자들.
호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전의 옛날세상 너무 그립다.
펜데믹이 괴롭다
영화에 나온 가상의 세상이 진짜가 되었다.
아 옛날이 그때의 세상이 다시 되돌아 오냐
부처님 예수님께 비네 제발 살려달라고 빈다.
옛날의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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