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의 마음인정/나의 자작시
혼자 즐기며
그랜버드우등버스
2020. 11. 19. 21:17
혼자 즐기며
우등버스
부득이하게 같이 즐기지 않고 혼자 즐긴다.
예전에는 사람들하고 같이 즐겼는데 지금은 혼자 즐긴다.
세상이 비상에 걸린 날.
같이 즐기지 못하는 시기이고 혼자서 해야 한다.
취미도 혼자 즐겨야 하고 혼차 혼밥 혼술을 해야 한다.
혼자라서 외롭지만 간섭 없어 편하다.
고독한 즐거움이다.
같이 즐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날이 설렌다.
그날이 꼭 오겠지.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