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추억
우등버스
춥기 시작한 초겨울 매콤의 맛경을 즐긴다.
떡과 고추의 조화.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한국 토종 고춧가루와 멕시코 고춧가루 마늘 다진 양념 그리고
조미료와 물엿 어묵 대파 양파 양배추 저리.
맛있는 재료를 떡에 볶아 향기로운 스파이시 향미.
옛날 어렸을 때의 고향의 맛.
포장마차 분식집에서 맛보던 빨간 소박한 추억.
지금 중년 나이에도 또 먹고 싶은 그리움.
서민의 붉은 맛.
떡볶이의 맛은 아직까지도 맛의 흥행은 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