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등의 마음인정/나의 인생이야기(프로필)

고달픈 행복

인생은 사는 것도 힘들다고 그러지만 그게 정상이다. 일하는 것도 그거 일해봤자 고생하는 건 똑같다. 고생 안 하고 산다고 부러워하지만 부러워할 게 없다. 그게 어리석은 건데. 우리나라 젊은 애들 고생도 모르고 자랐다. 나이 든 7080 아저씨, 아줌마들 고생 많이 해서 인생을 꿋꿋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저씨. 아줌마들 본받을게 많다. 또래들 나이 어린 동생들 진짜 어리석다. 잘살더라도 고생을 시키고 잘살아야 하는데 고생도 모르고 유복하게 자랐다. 젊은 애들 나에게는 진짜 실망이 크다. 어른들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땀 흘리고 자랐다. 생활력은 아저씨, 아줌마들이 젊은 애들보다 강하다. 어려운 일도 잘하는 세덴데, 난 젊지만 인생은 시련과 불행이 많았던 나다. 가정불화와 젊은애들한테 학교폭력을 당하고 그것 때문에 병원신세 지고 그랬던 나다. 내 얼굴 인상은 독일 악성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인상같이 무뚝뚝하고 어두운 인상이다. 불행을 많이 당하고 산 사람들이 인상이 그런데 내 인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고맙다.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고생 안 하는 건 싫다. 취미도 등산 운동과 사진 찍는 게 제일 좋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고행을 느끼는 취미가 등산. 등산하는 걸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 내가 자란 여기 내 고향의 모습도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 고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나중에 머지않아 희망이 올 거라고 믿는다. 희망을 향해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