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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의 마음인정/우등의 산문집

비혼독신의 행복

  비혼 독신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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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된게 불행한 줄 알았다. 그렇지만 배우자 없이 혼자가 된 게 더 행복한 거가 됐다. 결혼을 안 하길 잘했다. 2015년 내가 터줏대감으로 즐겼던 자전거 운동 취미를 급소 후유증으로 그만두고 등산으로 종목으로 변경해서 취미를 시작했던 시절. 난 ㅇ산악회라는 산악동호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첫 새내기 동호회 활동이라서 낯설었지만, 하루가 흘러 회원들과 익숙해져 잘 어울려지고 동호회 활동도 잘 적응해졌다. 계속 오래 모임에 활동했는지, 나중에 친교에 익숙해져서 회원들에게 차츰 결혼 신상을 알자, 혼인 안 한 독신자들이 기혼자들보다 더 많았었고 결혼 못하고, 결혼 안 하고, 이혼한 사람들이 동호회에는 천지였다. 그 이유에 대해서 물었더니, 독신으로 살아서 배우자의 심한 간섭이 없고 혼자라서 사는 게 자유로와지고 개방적인 삶으로 변해서, 여유로와져서 취미를 즐기는 게 편해졌다는 것이었다. 그때 그래서 그 이유를 알았고 비혼 독신생활이 결혼생활보다 더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독신이니까 인생을 실컷 즐겁게 사는구나 둘이보다 혼자가 제일 낫지!"

 요즘 뉴스의 기사를 본다. '비혼독신주의가 사람들에게 뿌리 깊게 퍼져가고 있다'라고 기사에 많이 나오고, 이혼, 가정폭력, 가정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온다. 뉴스를 통해 '혼인 주의가 몰락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예로 보면 내가 청년시절 처음에는 연인들 신혼부부들 결혼식 올리는 거 보고 애인도 없는 나는 마음을 비통하게 바라보는 게 많았었고, 그런것도 보는게 싫고 마음고생을 많이 겪고 그랬었다.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었고 목숨을 내 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하루가 얼마 안 지나자 그게 몰락하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 결혼한 신혼부부들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돈 문제, 성격 차이, 불륜외도, 구속적인 혼인생활 때문에 파경, 이혼을 무더기로 하였고, 그것 때문에 일부 이혼자는 재산이 풍지박산이 나 노숙자로 전락하고, 인생을 실패하기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기혼자들이 졸지에 돌싱으로 변해버렸다.

 "내가 안된 게 그게 나중에 좋은 게 되었구나!"

 예전에 2019년, 제주도에서 터진 '고** 살인 사건'. 고**라는 유부녀가 결혼 생활하다가 꽃미남 환상에 정신이상이 와서 돈을 노려 전남편과 아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 이런 비슷한 아동학대, 가정 범죄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고, 이 사건으로 결혼문화는 대한민국 사람들한테 경각, 기피, 사양 문화로 전락했고, 대한민국 젊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문화로 바뀌게 되었으며, 지금은 혼인이 어쩔 때는 인생을 불행해지게 만드는 것으로 변해버리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커플보다 솔로가 낫는구먼."

 연예인들의 경우를 보면, 연예인들도 독신 생활하는 가수, 배우, 코미디언은 그것 때문에 인기주가가 올라서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지만, 혼인한 연예인들은 몇몇은 불행하게 파경 이혼을 해서 인기주가가 폭락하고 스크린 매체에 얼굴도 못 들고 등장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팬들한테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불상사로 전락하는 몰골이 되어버려, 우리 사회를 어둡게 하는 믿기로 변해 벼렸다. 그런 거 보면 혼인도 다 좋은 게 아니다. 결혼을 해서도 불행하게 될 때도 있고, 독신 비혼으로 살아도 행복하게 될때도 있다. 결혼을 한다고 다 행복한게 아니고, 독신비혼으로 살아도 다 불행한 게 아니다. 독신으로 사는 게 즐기는 게 많고 배우자가 없으니까 간섭도 없고 자유롭고 즐거운 장점이 있다. 취미도 실컷 즐길 수 있고 낙을 누리며 살 수 있다. 나한테는 독신자가 된 게 다행이다.  반쪽이 없는 솔로라도 근심을 가질 필요 없고 다 털어버릴 수 있어서 좋고, 반쪽 신세가 두쪽 신세보다 더 이로운 게 되었다.  처음에 안된 몇몇의 일도 나중에는 그게 좋은 결과가 될 수 있고, 처음에 잘된 몇몇의 일도 나중에는 나쁜 결과가 될수 있다. 인생의 미래를 알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고 혼자서 사는 행복 영원히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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