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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의 마음인정/우등의 산문집

복싱의 추억의 향수

복싱의 추억의 향수

                                                                                                           우등버스

   펀치를 때리는 재미는 어떨까? 나의 옛 중학교 1학년 때 시절. 그때 88올림픽이 열렸던 시기. 올림픽 복싱경기에서 국가대표 복서 김광선이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안겼다. 그 시기에 복싱에서의 금메달은 대한민국 국민들 열광과 환희에 잠기게 하였고, 80년대 복싱은 온 국민들의 유망 인기 스포츠였다. 옛날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없었던 가난했던 대한민국 시대에는 복싱이 국민 스포츠였고, 빈곤했던 우리나라를 삶의 용기를 키웠던 운동 종목이었다. 시대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조선인 복서 '서정권'이 일본복서들을 KO승으로 승리해, 나라 잃은 설움이 서린 우리 민족에게 용기를 주었고, 광복후 6.25전쟁을 겪고 60~70년대 국가재건기 시대때, 배고픈 프로복서 '홍수완'이 세계타이틀매치에서 KO승으로 타이틀을 획득해서, 국민들에게 감격을 안아주고 그랬었다. 그후에 80년대에 장정구, 최희용, 문성길, 유명우 등 우리나라 세계 참피온 복서들을 많이 배출했고, '돌주먹의 돌풍'이 불 정도로 한국 복싱은, 스포츠 흥행에 대 열풍을 휩쓸었다.

  "록키 파워 헤비 펀치!"

   복싱을 즐기는 계층들은 서민 계층들이 많다. 가진 것이 없고 가난의 서러움과 맨발의 인생을 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즐긴다. 소외를 당하고 인생의 지탄을 받고 산 인생이기에, 그들은 펀치게임을 한다. 원래 복싱은 고대 그리스 시대 올림픽의 운동종목이였다. 서양권의 무예종목이고 미국이 복싱 최강 인기 국가이다. 세계적인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마빈 해글러', '무가비', '레너드', '홀리필드' 등, 세계 최강의 주먹 복서들이 많이 나왔고, 미국은 세계 복싱의 명가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역시 미국은 멋있는 나라야!"

  복싱도 효능이 좋은 게 있다. 감투심을 키우고, 집단 따돌림(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왕따 치료 요법의 역할도 한다. 나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노상에서 범죄자들의 위험을 방어할 수 있어 호신 역할도 할수 있고, 정신적으로 나약한 장애인이나, 마음이 우울한 사람들의 신경정신과 치료 재활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쾌활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서민들이나 장애계층, 취약계층들의 인생 활력제, 마음 치료제, 청량제, 강장제 역할을 한다.

  "서민들의 기호 스포츠야."

  그렇지만 한국 복싱은 경제 사회가 유복해지기 시작한 90년대부터, 인기가 시들기 시작했고,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의 출범으로 복싱의 인기 흥행권을 프로 구기종목에 넘기게 되었지만, 대도시에서의 인기가 시들은 거를 타고 지방도시나 농촌지역에서는, 그 동네의 시골사람들이 많이 즐겨, 농어촌지역에서의 복싱의 흥행의 불씨는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은 거를 느끼게 된다.

  "내가 어릴 적 그때의 감격이 진짜 그립네!"

  나도 예전에 복싱장에서 그걸 배워 즐겼고, 지금은 삶의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아서 복싱장을 다니지 못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여유로와지면, 복싱을 다시 시작해 건강한 마음으로 키울 거다. 복싱으로 스파링을 즐기는 거는 좋지. 즐겨도 실컷 즐기고 싶다..

 

펌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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