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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의 마음인정/우등의 산문집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관람 수필)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우등버스

 2015년 가을 난 ㅌ산악회의 산행활동을 마치고, 그곳의 회원들과 충북 괴산 시골 군 지역에서 개최한 국제행사에 들리게 되었다. 괴산 읍내의 공원 부지에 규모가 크게 조성한 행사장에 입장했고, 시골 지역이었지만, 전국에서는 큰 규모로 열렸는지, 충북, 전국 지역에서 인파가 많이 와 북새통에, 행사장은 호황이었다. 전시관에 들어가 전시물을 둘러보았고, 유기농 농산물과 유기농 농사 재배 과정 등 유기농 농업의 기술을 다 보며, 유기농 산업이 미래의 유망 농업 산업이라는 걸 그곳에서 깨달았다.

 "우리나라 농업 기술도 진보해 가는구먼, 농업은 진짜 산업 중에서는 참으로 좋은 산업이야!"

 전시관을 차례대로 둘러다 보며, 유기농 농업 산업관에 들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농업 조합 기관 단체 부스를 둘러다 보며, 유기농으로 재배한 사과, 감귤, 포도, 쌀, 고추 등을 보며, 옛날에 농약을 뿌려 재배한 농산물보다 약간은 못 생긴 게 있지만, 신선도가 있었고, 시식코너에서 맛을 보았는데 과육이 풍부하고 당도도 보통 높은 게 아니어서 맛은 별미의 으뜸이었다.

 "너무 달고 너무 맛있어 상큼하고 또 먹고 싶다 못 생긴 게 더 맛있어!"

 호동벌의 농산물은 예전서부터 품질은 전국에서 으뜸이었다. 풍수해와 재해가 적은 지역이라서, 좋은 품질과 상품성을 보호할 수 있고, 질이 좋은 품질인지 매출이 보통 좋은 게 아니라서, 전국에서는 농업 산업의 명가 농산물로 아직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과 비교하면 풍작이 많은 고장이고,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 부를 정도로, 충북지역은 농업 산업의 보고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수준을 여기서 다 보네!"

  행사장을 둘러보고, 행사경을 카메라로 한컷 하며, 괴산 시골의 행사장의 낭만을 즐기면서, 농촌 지역도 국제 행사를 치를 정도로 지역이 많이 발달된 거를 보며, 우리나라도 보통 많이 발달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괴산 사람들 충북지역 군민들 중에선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다.

 "옛날 새마을 운동의 추억을 보는구먼 뷰티펄 컨츄리!"

 그거만 보았냐? 행사장에 있는 사육장의 소와 돼지, 닭과 병아리, 양봉장의 꿀벌들의 왕성한 모습을 보며,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키우는 게, 농법 기술 중에서는 고 수준으로 발휘하는 기술이라는 걸 알았고, 우리나라의 농업인들이 산업인들 중에서는 비전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증명하였다.

 "농민들이 일꾼들 중에는 제일 참 일꾼들이야. 녹두장군의 후예들 원더풀 퍼모스!"

 전시장을 다 보고 행사장의 식당가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돼지나 소로 잡은 유기농 삼겹살과 차돌박이로 하산주 식사를 하였고, 고기를 구우며 소주를 한잔하며 즐거움에 취해 술에 취해, 막바지의 회원들과의 낭만은, 그곳에서 잊지 않을 추억으로 영원히 남게 하였다.

 "괴산 유기농엑스포 언제까지나 영원하리!"

 식사를 다하고 행사장을 나와 버스에 타, 버스는 집을 향해 출발했고, 몇 시간을 지나서 그리운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개최한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이나 충북지역의 농촌지역 국제행사 중에서는 큰 규모로 치룬 행사였고, 호동 쪽에 가본 행사 중에서는 제일 의미가 깃든 행사였다. 농업의 고장인 괴산군에서 농촌을 살리려고 창안해낸 아이템이었고, 이번 행사 개최로 농업의 인지도는 업그레이드로 높아져,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농업은 신뢰를 받는 산업으로 급부상하였다. 올해 2021년이 지나고 내년 2022년에 이 행사는 다시 개최하며, 다음에는 더 알차고, 더 의미 있는 행사로 다시 개최하기는 기원하며, 컴퓨터의 자판을 끄고 전등불도 끄며, 난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