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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2007년 타이완의 추억(기행 수필) 2007년 타이완의 추억(기행 수필) 우등버스 2007년 가을, 한국을 출발해 동중국해를 지나 4시간을 비행을 해, 대만의 타이베이의 도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받고 가이드를 만나, 여행 설명을 듣고 관광버스에 승차했고, 관광버스를 보니까 1층이 짐칸, 2층이 객석인 2층 버스였다. 일본제 미즈비시 차종의 버스였고, 버스에 타 보니까 버스 탑이 높은지, 창밖의 풍경이 로우 앵글로 낮아 보였다. 버스는 출발했고, 공항을 떠나 타이베이 시내에 진입했고, 시내 거리를 보니까 오토바이가 수도 없이 많아, 대만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는 걸, 눈으로 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런 광경을 보고 내가 제일 애청하는 미국 범죄 스릴러 영화인, '스톤 콜드'의 브라더 후드 오토바이 갱.. 더보기
깐수성 일주(기행 수필) 깐수성 일주 우등버스 2016년 여름 중국 국적 항공편으로 한국을 출발해 난징에 도착, 난징공항에서 란저우행 중국 국내선 항공 노선 편으로 환승해 중국 란저우 공항에 도착했다. 란저우의 호텔에서 1박을 묵고 깐수성 여행을 시작. 첫 번째 여정지는 황하석림 협곡으로, 협곡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 황하 강변에 도착했고, 강변 선착장에 황하석림 유원지에서 구명조끼를 착용을 해, 황하석림에서 유별난 즐길거리인 양가죽 뗏목을 타며, 맞은편 선착장에 도착하며 내려서, 황하석림 케이블카역을 향해 당나귀 마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협곡 길을 가며 협곡의 절경이 웅장했었고, 당나귀는 지치지 않고 계속 걸어서 황하석림 정상까지 오르는 케이블카역에 도착하며,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승차장에서 탑승을 요령 있게 침착하게 케.. 더보기
2015년 거제도 1일 여행(기행 수필) 2015년 거제도 1일 여행 우등버스 2015년 가을, 나와 산악회 일행들은 청주를 출발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해 거제 장승포 일운선착장에 도착했다.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해상농원으로 가는 유람선에 승선하러 승선 수속을 받고 승선해, 선착장을 출발해 승조원들이 재치 있게 안내방송을 하며 사투리 가요를 들려주며 유쾌하게 항해를 해, 그렇게 몇 시간 되지 않자 해금강에 도착. 해금강 절경을 사진을 한컷을 담으며 배는 해금강 바위섬을 돌아 관람 이동을 마쳐, 정시간보다 일찍 그곳을 떠났다. 그러고 난후에 예전에 무인도였던 외도 보타니아 섬을 향했고, 시간이 얼마 안돼 그 섬에 도착을 해, 외도 선착장에서 내려 섬 트래킹을 시작. 섬 주변경이 지중해의 파라다이스 낙원 세상같이 화려하고 낭만적.. 더보기
2019년 충남 기행(기행 수필) 2019년 충남 기행 우등버스 2019년 여름 청주의 ㅎ산악회를 통해 충남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청주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경유해 첫 번째 여정지인 예산의 예당호에 도착하게 되었고, 버스에서 내려 일행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예당호의 출렁다리 트래킹을 시작. 그때 비가 내렸는지 우비 옷을 입고 다리를 건넜고, 우중의 호수경을 차례대로 한컷 하며 셔터를 돌렸다. 그러면서 다리를 다 건너고 그 근처 매점에서 커피 한잔하며, 다리를 설치한 예산 지자체에서 관광명소로 조성하려고 다리를 설치한 것도, 지자체 자본을 보통 많이 투자한 게 아닌 것을 난 깨닫았고, 그 지자체를 보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호수경이 진짜 굉장하구먼 지자체장이 누군지 몰라도 개척을 많이 했구먼!" 커피를 다 마시고 휴식하고 원점회귀로 .. 더보기
울릉도 기행(기행 수필) 울릉도 기행 우등버스 2015년 가을, 나와 ㅇ산악회 일행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 트래킹 여정으로 청주에서 출발해 울릉행 쾌속선을 타러 강릉항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승선 수속을 받고 '씨스타호'라는 쾌속선에 승선을 했고, 승선하자마자 1등 객실 좌석에 앉아있는지 승선감이 편했었다. 울릉도 가는 뱃길은 멀미가 많아서 멀미약과 멀미 껌을 미리 복용하고 안정적인 기분으로 출항을 해 항해를 시작하였고, 3시간의 뱃길 긴 시간을 항해하며 멀리서 울릉도 작은 섬이 보이면서 계속 다가가, 얼마 안돼서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하였다. 저동항에서 하선을 하고 점심을 먹고 우리 민족을 자존심인 독도로 가기 위해 독도행 쾌속선에 승선. 출항을 하고 독도 가는 길도 강릉에서 오는 길 비슷하게 도착시간이 비슷했고, 계.. 더보기
단양 여정(기행 수필) 단양 여정 우등버스 2018년 여름 난 ㅁ여행동호회를 통해서 단양을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전세버스로 청주를 출발해 중부고속도로로 진입해 평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경유해 단양에 도착했다. 단양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단양의 이색 명소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버스에서 내려 트위스트 식으로 비탈 통로를 올라가, 올라가니까 뒤집혀지는 느낌이 났고,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니까 아찔감이 파고들었다. 아찔감 속에 전망대에 보이는 단양 읍내 전경이 보기 좋았고, 이게 만천하 전망대의 짜릿한 아찔함의 진 맛이라는 걸 느끼며 기분이 상쾌해지는 쾌감을 즐겼다. "오싹하고 짜릿하다!" 만천하에서 내려와 맞은편의 남한강 잔도길로 트래킹 시작을 했고, 강 바위벽에 붙여있는 데크길을 걸으니,.. 더보기
설악산 트래킹(기행 수필) 설악산 트래킹 우등버스 2019년 10월 금요일 전날 자정 11시에 버스는 출발했다. 청주 나들목으로 들어와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리는 고속버스 안에서 좌석을 내려 잠을 자면서 갔고, 고속도로를 지나자마자 12시가 되면서 토요일 시간이 시작되었다. 차 안에서 잠들고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했고 원주 부근의 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캔커피를 마셨고 다시 잠에 들어 새벽 3시에 설악산 신흥사 입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산행용 라이트를 준비해 머리에 쓰고 키고 새벽 산행을 했다. 신흥사를 경유해 계속 걸어서 흔들바위에 도착했고 휴식하고 울산바위 오르려고 그러니까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흔들바위 뒤쪽을 지나 울산바위로 향했고 계속 올라 울산바위 오르는 계단에 진입 계단으로 계속 밟았다. 마침내 울산바위 정상에 도착.. 더보기
고창. 영광굴비 여정(기행 수필) 고창. 영광굴비 여정 우등버스 2018년 6월경 전세버스로 청주체육관 앞을 떠나 호남으로 향했다.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2시간 정도에 고창에 도착했고 고창의 관광농원인 학원농장에 도착했다. 버스서 내리자마자 드넓은 평원 위에 공원 같은 농장이 마치 대관령에 온듯한 느낌이었고 그런 느낌으로 농장을 걸으면서, 트래킹을 하며 사진을 담았다. 푸른 농원에 야기자기한 농작물들이 떼를 지어 자라고 있었고 고창 벌의 아늑한 푸른 낙원이라는 것을 난 깨닫게 되었다. 트래킹하고 농장의 매점에서 커피 한잔하며 학원농장의 아늑함의 구수한 차의 맛을 거기서 즐거운 마음으로 맛여정을 보냈다. "아늑해서 더 있고 싶네." 학원농장을 떠나 영광으로 출발. 법성항에 도착해서 법성포의 식당에 들려 우린 영광의 명물이자 향토음식인 영광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