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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

학령기의 준고속버스의 추억 학령기의 준고속버스의 추억 우등버스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난다. 유치원 때부터 청소년기의 시절의 기억. 그때 다녔던 버스는 고속버스는 흔하지 않아서 대부분 일반 프런트 버스와 준고속버스가 많이 다녔었다. 엔진이 운전석 앞에 장착된 프런트 버스는 시내버스용으로 많이 사용됐고, 엔진이 뒤에 장착된 리어엔진 방식의 준고속버스는 시외버스용으로, 이것보다 상등급인 고속버스는 고속버스 회사에서 많이 사용되어, 버스의 고급화 다양화는 체계화가 되어있지 않은 그런 시절이었다. 하지만 고급화가 중요시했던 관광 전세버스는, 고속버스의 기능과 일반버스의 기능을 혼합한 준고속버스를 많이 선호해서, 그때 내가 여행할 때는 제일 많이 타본 그것을, 여행의 낙으로 동반적으로 타고 다녔다. 그 당시의 준고속 차종은 현대, 대우, 아시.. 더보기
코로나를 무릅쓰고 개최한 비엔날레 코로나를 무릅쓰고 개최한 비엔날레 우등버스 2021년 9월 코로나19의 혼란기, 혼란기 속에 모처럼 만에 청주에서 국제행사가 개막했다. 병란 속에 무릅쓰고 개최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엄격하고 삼엄한 방역관리 속에 온 오프라인으로 행사장을 열었고, 행사가 열리는 청주문화산업단지 문화제조창은 방역 검역 게이트가 설치돼, 백신을 접종 안하고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비말 검사 등 까다로운 검역을 거치며 내부로 서서히 차례대로 통과했다. 그러나 특별히 행사장에 찾아 온 난, 다행히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신분이라서 QR체크로 접종을 확인하고, 검역과정 없이 면제로 쉽게 들어와서 일반 방역마스크를 쓰고 와,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일회용 'KF94 마스크'로 갈아 쓰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고.. 더보기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관람 수필)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우등버스 2015년 가을 난 ㅌ산악회의 산행활동을 마치고, 그곳의 회원들과 충북 괴산 시골 군 지역에서 개최한 국제행사에 들리게 되었다. 괴산 읍내의 공원 부지에 규모가 크게 조성한 행사장에 입장했고, 시골 지역이었지만, 전국에서는 큰 규모로 열렸는지, 충북, 전국 지역에서 인파가 많이 와 북새통에, 행사장은 호황이었다. 전시관에 들어가 전시물을 둘러보았고, 유기농 농산물과 유기농 농사 재배 과정 등 유기농 농업의 기술을 다 보며, 유기농 산업이 미래의 유망 농업 산업이라는 걸 그곳에서 깨달았다. "우리나라 농업 기술도 진보해 가는구먼, 농업은 진짜 산업 중에서는 참으로 좋은 산업이야!" 전시관을 차례대로 둘러다 보며, 유기농 농업 산업관에 들려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 더보기
2007년 타이완의 추억(기행 수필) 2007년 타이완의 추억(기행 수필) 우등버스 2007년 가을, 한국을 출발해 동중국해를 지나 4시간을 비행을 해, 대만의 타이베이의 도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받고 가이드를 만나, 여행 설명을 듣고 관광버스에 승차했고, 관광버스를 보니까 1층이 짐칸, 2층이 객석인 2층 버스였다. 일본제 미즈비시 차종의 버스였고, 버스에 타 보니까 버스 탑이 높은지, 창밖의 풍경이 로우 앵글로 낮아 보였다. 버스는 출발했고, 공항을 떠나 타이베이 시내에 진입했고, 시내 거리를 보니까 오토바이가 수도 없이 많아, 대만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는 걸, 눈으로 보면서 알게 되었다. 그런 광경을 보고 내가 제일 애청하는 미국 범죄 스릴러 영화인, '스톤 콜드'의 브라더 후드 오토바이 갱.. 더보기
비혼의 천국 비혼의 천국 우등버스 내 나이도 어느덧 40대 중반. 이 나이 때에도 난 혼인을 안 한 미혼이다. 내 나이 동갑내기 되는 세대들도, 결혼한 기혼자가 있고 미혼자가 있지만, 미혼자가 대다수가 더 많다. 아직까지도 중년의 나이에도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비혼 독신은 우리나라의 가정문화의 뿌리가 깊이 박힌 삶의 문화가 되었다. "같이 사는 것보다 혼자 사는게 더 편하다." 옛날 가난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혼인을 하고 살았던 사람들이다. 유교의 신앙에 따라서 성인이 되면, 남녀가 사이좋게 지내며 자식을 낳고 인생을 지냈던 민족이었고, 비록 넉넉하지는 못했지만, 부부관 가족관은 화목했던 삶의 문화였다. "가정을 꾸리는 것도 행복이였지." 50~60년대의 해방둥이, 기성세대들은 혼인문화의 붐.. 더보기
예술을 즐기며 자란 나의 요람기 예술을 즐기며 자란 나의 요람기 우등버스 때로는 80년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어렸을 적 난, 내 동네의 어린이 공상과학 만화 합성 영화를 보러, 시내의 중앙극장으로 갔다. 그때 상영했던 영화는 코미디언 '심형래'와 여배우 '천은경'이 주연했던 '외계에서 온 우뢰매'를 보러 갔었고, 그때는 우리나라 영화 제작기술이 예산이 부족했고, 영화 제작 효과 기술이 낙후돼서, 미국영화보다 흥미도가 낮았는지 그냥 관람하는 의의로 스토리를 보았다. "영화도 그냥 그저 재미있구먼 미국 영화가 제일 낫지." 그때의 한국 SF영화는 만화와 영화를 합성해서 제작을 했고,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목적으로 그런 영화를 제작해 흥행을 시도했던 특수영화 매체였다. "그 영화에서 형래 형님과 은경 누님이 에스퍼맨, 데일리로 우주 용.. 더보기
초정약수 여늬물(관람 수필) 초정약수 여늬물 우등버스 물맛이 좋고 알싸한 물이 있다. 청주 내수읍에 있는 약수, 난 여기에 오면 물을 꼭 마신다. 이 물은 전 세계적인 명수. 초정약수는 충북을 대표하는 명 약수로 미국의 샤스타,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으로 위엄이 있는 우물물이다. 예로서부터 조선의 세종대왕이 지병을 치료하려고 여기 초정약수터에서 요양을 하고 식수로 마시면서 목욕을 하며 머물렀던 명소고, 물의 효능이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건강 식수원의 명가다. 내 집 동네에서 가까운 여기는 내가 자전거 동호인 시절, 라이딩으로 초정약수를 지나면 물로 목가심을 하며 휴식하다가 떠났고, 사진 출사로 여늬물로 먹으면서 사색을 하고 그런 적이 있다. 물맛도 알싸하고 기운이 솟구쳐 오르며 푸른빛의 깨끗하고.. 더보기
깐수성 일주(기행 수필) 깐수성 일주 우등버스 2016년 여름 중국 국적 항공편으로 한국을 출발해 난징에 도착, 난징공항에서 란저우행 중국 국내선 항공 노선 편으로 환승해 중국 란저우 공항에 도착했다. 란저우의 호텔에서 1박을 묵고 깐수성 여행을 시작. 첫 번째 여정지는 황하석림 협곡으로, 협곡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 황하 강변에 도착했고, 강변 선착장에 황하석림 유원지에서 구명조끼를 착용을 해, 황하석림에서 유별난 즐길거리인 양가죽 뗏목을 타며, 맞은편 선착장에 도착하며 내려서, 황하석림 케이블카역을 향해 당나귀 마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협곡 길을 가며 협곡의 절경이 웅장했었고, 당나귀는 지치지 않고 계속 걸어서 황하석림 정상까지 오르는 케이블카역에 도착하며,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승차장에서 탑승을 요령 있게 침착하게 케.. 더보기